第7話 自転車で桜並木を通るシーン
動画は3分、さくっと勉強しましょう♪
웬 자전거냐?
지구가 아프다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고민하는 건축가의 친환경적 자세지 게다가 짐짝까지 실었으니 운동도 되네, 이거
지가 타라 그래 놓고
너 안 어울리게 꼴이 그게 뭐냐? 볼따구엔 또 무슨 짓을 한 거야?
야, 이 볼 터치로 말할 것 같으면
2024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피치 퍼즈거든? 뭐, 알지도 못하는 게!
아휴, 한껏 단장한 걸 보니까 저놈 만날 줄 알고 있었나 보다
아니거든! 나미숙 여사 작품이거든?
이모가 해 준 콩자반 내가 먹나 봐라
안 들려, 뭐라는 거야
어어, 너 못생겼다고
아, 또 안 들리네 다시 한번 말해 볼래?
너 못생겼다
아, 야, 진짜 위험해 이러다 사고 나
그러게 까불기를 왜 까불어!
아, 진짜, 미치갱이, 진짜
어젯밤 젯밤에… 먼저 말해
아니야, 너 먼저 말해
됐어, 너 해
어젯밤에 그 자식이 뭐래디? 미국에서 여기까지 진짜 심심해서 놀러 왔을 리는 없고 용건이 있으니까 왔을 거 아니야 설마 다시 잘해 보재?
어?뭐, 그러니까…
맞나 보네
왜? 그런 얘기 들으니까 흔들리냐?
하긴 오랜만에 만났으니 감회가 새로웠겠지
야, 너 말 그따위로밖에 못 하냐?
아, 그렇잖아 그냥 사귄 사이도 아니고
결혼까지 하려던 사이인데
최승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딴 말에 흔들리는 건 좀 그건 너무 자존심도 없는 거 아닌가?
자전거 세워 안 세워?
아이… 니가 세우라며
나쁜 새끼, 씨
아! 야
なんで自転車?
地球のためだ
気候変化を考える環境に優しい建築家だろ
荷物も運ぶから運動にもなる
あんたが“乗れ”と
その格好は似合わない
頬の色も変だ
このチークの色を知らないの?
トレンドカラーのピーチファズだよ
あいつに会う気でそんな おしゃれを?
違うわ!母さんが着ろと
おばさんなんて嫌いだ
よく聞こえない
お前がブサイクだと
もう一度 言って
ブサイクだ
やめろよ 転ぶだろ
ふざけないで
まったく なんてヤツだ
ゆうべ…
言って お前が先に
あんたからあいつは どんな話を?
わざわざアメリカから来たのは
用事があるからだろ
まさか 復縁を?
つまり その…
図星か
心が揺れてるのか?
久しぶりの再会だから感慨深いだろう
そんな言い方はないでしょ
だって 単なる恋人でもなく
元婚約者だぞ
チェスン
だからって心が揺れるなんてプライドもないのか
自転車を止めて
早く
止めたよ
ひどい男
おい
게다가 짐짝까지 실었으니 운동도 되네 荷物も運ぶから運動にもなる
게다가 その上
짐짝 梱包された荷物
싣다 載せる
ㄷの変則活用(動詞のみ) ㄷの次がㅇの時ㄷ→ㄹに変わる
例 싣다→실어요 싣다→실으니까
✅듣다 聞く ✅걷다 歩く ✅묻다 尋ねる ✅깨닫다 悟る(気づく)
ㄷがつく動詞全てがㄹに変わるわけではないので注意
지가 타라 그래 놓고 あんたが“乗れ”と
지가 自分で(相手に対して)
타라 乗れ
그래 놓고 そう言っておいて
너 안 어울리게 꼴이 그게 뭐냐? その格好は似合わない
안 어울리다 似合わない
꼴 格好
냐? ~なの?
뭐, 알지도 못하는 게! 知りもしないくせに
알지도 못하다 知りもしないで
한껏 단장한 걸 보니까 저놈 만날 줄 알고 있었나 보다 あいつに会う気でそんな おしゃれを?
한껏 できる限り、思いっきり
단장하다 飾る、おしゃれする
는 걸 보니까 ~するのを見ると
連体形+줄 알다~だと思う
나 보다 ~ようだ
이모가 해 준 콩자반 내가 먹나 봐라 おばさんなんて嫌いだ
直訳 おばさんがくれた黒豆煮、食べるもんか
나 봐라 ~するもんか
뭐래디 なんだって?
뭐래 뭐라고 해の略 なんて?
디 더냐?더니の省略 ~だった?
놀러 왔을 리는 없고 遊びに来たはずがない
놀러 오다 遊びに来る
ㄹ/을 리가 없다~はずがない
그럴 리가 없다 そんなはずがない
하긴 오랜만에 만났으니 감회가 새로웠겠지 久しぶりの再会だから
감회가 새롭다 感慨深い
좀 그건 너무 자존심도 없는 거 아닌가? プライドもないのか
자존심 プライド、自尊心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いくらなんでもそれはない